고양이

유키나리
냐, 냐아
(마, 마네키네코 포즈... 저번에 이걸로, 택시를 부른 적 있었지.)
미사키
냥냥♪
(코스프레라고 하면, 역시 네코미미다냥♪ 주, 주인님이 돌아오기를... 계속 기다리고 있었다냥♪)
린타로
냐냥~♪
(고양이 코스프레야~♪ 너를... 할퀴어 버릴까?)
코우
냥, 냐아...
(이 모습이라면, 민트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을까... 흥... 내가봐도, 정말 바보같은 생각이었어...)
사토루
냐아, 냥냥...
(마타타비는, 어른이 되어서... 아기 고양이인 나에게는, 주면 안 돼?)
타케오
... 후냐...
(웃을거면 웃어라...)
치에
냐아, 냐~앙...
(코, 코미야 치에다냥... 냐아악!! 여, 역시 제게는 무리에요...!)
마키
냐앙~♪ 냥냥♪
(편집장님~♪ 기사 마감, 까맣게 잊고 있었다냥♪ 뭐라고 말해야... 용서받을 수 있을까...)
레이토
냐아... 냐, 냥...
(고양이가... 좋네, 고양이... 고양이가 되면... 하루종일 잘 수도 있고...)
토모야
머... 멍멍!!
(아... 이건 고양이귀였지...)
미호
냥, 냐아...
(고양이귀를 하고 법정에 나가면, 재판장의 심상이 좋아지려나... 고양이 알레르기 없으면 좋을텐데...)
타쿠야
냐, 냐냐.
(그러고 보니, '캣츠'라는 유명한 뮤지컬이 있었지... 한 번, 극장에서 봐 보는걸 추천할게...)
아오리
냐아... 냐아...
(이렇게 하고 있으면... 고양이의 기분을... 냐아...)
츠바키
냥... 냐아.
(하고싶은 말이 있으면, 확실히 말 해. 하지만... 내가 총을 소지하고 있다는 걸, 잊지 마...)
오사무
냐아...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고양이귀를 달고 있을 때 할 만한 대사라면, 이거밖에 없네요.)
소시로
냐아... 냥냥♪
(후후... 쥐를 잡게 되면, 상을 받고 싶네...♪ 어... 고양이에게 단 음식은 안 된다고? 그런...)
쇼마
냥...
(고양이 연기는 잘 하지만... 설마 정말로, 고양이 귀를 달게 될 줄이야...)
유우토
냐아, 냥...
(고양이는 건방지고, 항상 자기 중심적이라는 느낌이지... 그나저나... 빤히 쳐다보지 말아줄래?)
리츠
킁킁... 뭔가 좋은 냄새가 난다냐♪ 이 냄새는, 마타타비다냐~♪
뭐, 뭔가 모두가 고양이 귀를 달고 말하고 있는데... 나만, 별로 변함이 없는 것 같은데... 기분 탓인가...?
고양이귀를 한 녀석들이, 모두 입으로 냥냥거리고 있는데... 나만, 일본어를 말하고 있네... 이상하다냐... 뭐, 신경쓰지 말까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