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최애랑 차애 의상 한정 상호대사 편하게 수시로 보려고 백업하는 글
유키나리는 못뽑아서 없음
미호
> 린타로
린타로: 변호사는 힘들겠네~ 나쁜 사람을 변호해야 하는 거니까...
미호: 아니, 그 반대야. 억울한 사람을 변호하는 편이, 훨씬 힘들어.
린타로: 어... 어째서?
미호: 무죄로 만들지 않으면 평생 후회할 테니까. 의뢰인이 악당이라면, 그런 기분이 들지 않지. 설령 악당이 유죄가 된다고 하더라도... 내 경력만 상처입을 뿐, 마음은 그렇게 상하지 않아.
린타로: 하지만... 악인을 무죄로 만든다면, 역시 후회가 되지 않아?
미호: 그건... 유죄를 입증하지 못한 검사 책임이지. 애초에 판결을 내리는 건 판사이고. 나는 내 일에 최선을 다할 뿐이야. 그게 내 경력을 쌓는 일이기도 하니까.
린타로: ... (피해자의 입장에서 보면, 참을 수 없어...)
> 리츠
리츠: 미호는, 표범 무늬를 좋아하는구나~
미호: 맞아... 괜찮다면 리츠 씨도 입어볼래? 고양잇과 털가죽이니까, 분명 리츠 씨에게도 잘 어울릴 거야♪
리츠: 그렇구나~ 고양잇과의 털가죽이라... 고양이의 털가죽을, 벗겨버린 건가...
미호: 응? 그게... 안심해, 이건 인공 가죽이니까. 진짜 표범의 가죽이 아니야.
리츠: 뭐~야, 그건 빨리좀 말해주지! 다행이다~ 짭이구나~♪
미호: 짜, 짭이라고 말하지 마... 이것도 고급 원단이니까...
> 치에
치에: 갸아악!! 미호 씨에게서, 고급지고 엘레강스한 인싸의 오오라가...! 하, 하지만 저도 지지 않아요... 넘치는 음의 오오라로, 세계의 균형을 중화해야...!
미호: 치에 씨가 무슨 말을 하는지... 전혀 모르겠는데... 승부사라면, 뭐든 질 생각 없어... 덤벼 봐.
> 코우
코우: 미호 씨의 향수... 고급 브랜드 물품이지.
미호: 어머... 잘 알고 있네. 맞아. 손에 넣기, 엄청 힘들었어. 일본에서는 취급하지 않아서. 이탈리아로 여행을 갔을 때, 현지 가게에서 겨우...
코우: ...쓸데없는 걸 물어봤나......
> 사토루
미호: 어머 사토루 씨. 그 셔츠의 무늬, 꽈리꽃 아닌가요? 있죠... 꽈리꽃의 '꽃말' 알고 계세요?
사토루: 네? 꼬, 꽃말...? 그러니까... 그, 모르겠는데...
미호: 꽈리꽃의 꽃말은, '거짓말' 이에요. 그런 꽃이 그려진 셔츠를 입고 나오다니... 사토루 씨... 저에게 뭔가, 거짓말을 하고 계신가요?
사토루: 그, 그럴리가... 제가 미호 씨에게 거짓말이라니...
미호: 후후... 농담이에요♪ 진심으로 생각하지 마세요.
사토루: 뭐야, 농담인가... 그건 그렇고, 미호 씨는 아는 게 많으시네요. (사실은 알고 있었어. 꽈리꽃의 꽃말... 나에게, 딱 어울리는 꽃이지...)
> 오사무
미호: 공부를 가르치는 건 어려운 일이죠. 과외 알바를 할 때, 엄청나게 실감했어요...
오사무: 호오... 미호 씨, 과외 알바를?
미호: 네... 대학생 때 말이죠. 사람을 가르치는 것보다, 제가 공부하는 쪽이 더 즐거워서... 금세 그만 뒀지만 말이에요.
오사무: 그렇군요... 역시 중요한 건, 적재적소이죠...
> 타쿠야
미호: 타쿠야 씨는 인기가 많은 배우죠. 연예인은, 여러 의미로 힘들겠어요...
타쿠야: 어... 힘들다니, 뭐가?
미호: 예를 들어, 끈질긴 팬이나 파파라치가 쫓아다닌다던가... 스캔들이 주간지에 실리거나 그렇지 않겠어요? 그럴 때는, 저를 떠올려 주세요.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상대가 있으면, 상담해 드릴테니까.
타쿠야: ...... 며, 명함만 받아둘까...
> 마키
마키: 강하고 아름답고, 성격도 좋아... 미호 씨는, 이상적인 여성이죠.
미호: 어, 어머... 그렇지 않아.
마키: 그렇게 말하지 마세요! 일도 엄청 잘 하시고... '엄청나게 아름다운 변호사' 라는 특집을 짜면... 남성 독자들도 분명 홀리겠죠!
미호: 정말, 마키 씨도 참... 너무 놀리지 마.
마키: 그런 미호 씨라면... 분명 여러 남자와 사귀어 봤을 것이다, 라고...
미호: 후후... 마키 씨? 나에 대한, 뜬소문 같은 기사를 써 내면... 전력으로 고소할 테니까?
마키: 아, 알겠어요... 저도, 미호 씨를 적으로 돌리고 싶지 않으니까...
> 개인 대사
미호: 내 변호로 무죄가 되고 싶다면... 딱 한 가지 조건이 있어. 내가 세운 법정 전술에, 끼어들지 말 것. 알겠어?
미호: 가끔 휴일 정도는, 한껏 멋을 부리는 것도 즐겁지. 딱히, 법정에서도 복장은 자유지만, 의뢰인을 위해서는, 재판관의 심증을 해칠 수 없으니까.
마키
> 린타로
린타로: 마키 씨의 옷, 소매가 헐렁하네~♪
마키: 맞아... 가끔씩 이런 옷도 좋지.
린타로: 후후... 하지만, 갑자기 그런 옷을 입다니... 설마... 소매 안에, 무기를 숨기고 있다던가...?
마키: 그, 그럴 리가 없잖아...
> 리츠
마키: 예전부터 생각한건데... 리츠 씨의 패션은, 정말 리츠 씨와 잘 어울리는 것 같아. 자유분방이랄까, 자신의 길을 간다고 해야할까...
리츠: 헤헤, 그래? 이래봐도 옛날에는, 멋부리는 걸 참고 살았지만... 지금은 마음껏, 내가 좋아하는 복장을 즐겨♪
마키: 그래... 나다움을 표현하는 것이, 진짜 멋이지...
> 치에
마키: 치에 씨의 옷, 귀여워♪ 있지, 사진 찍어도 돼?
치에: 네? 그... 그건, 그...
마키: 자자, 여기 봐♪ 카메라에 시선 맞춰야 해?
치에: 시, 시선이요...? 그... 어느 쪽 눈을 맞춰야 하나요?
마키: 어, 얼굴에 있는 2개면 충분해...
> 코우
마키: 코우... 나는 널, 용서할 수 없어...
코우: 뭐라고...? 내가 뭘 했는데.
마키: 시치미 떼지 마. 얼굴도 스타일도, 복장도 나쁘지 않은데... 그 맨발에 슬리퍼는 뭐야!? 전부 망쳐버렸잖아!
코우: 내버려 둬. 뭘 신든지 내 맘이잖아.
마키: 안돼! 나, 패션에는 까다롭거든!
> 사토루
마키: 사람은 겉보기와는 다르지...
사토루: 그래... 확실히 그렇지. 마키 씨도, 밝아 보이지만... 사실은 섬세한 부분도 있지?
마키: 어...
사토루: 아, 아니... 미안. 왠지 그런 기분이 들었을 뿐이야. 정신 분석을 할 생각은 없었어. 기분 나빠하지 말아줘....
마키: 아, 아니... 괜찮아.
> 미호
마키: 강하고 아름답고, 성격도 좋아... 미호 씨는, 이상적인 여성이죠.
미호: 어, 어머... 그렇지 않아.
마키: 그렇게 말하지 마세요! 일도 엄청 잘 하시고... '엄청나게 아름다운 변호사' 라는 특집을 짜면... 남성 독자들도 분명 홀리겠죠!
미호: 정말, 마키 씨도 참... 너무 놀리지 마.
마키: 그런 미호 씨라면... 분명 여러 남자와 사귀어 봤을 것이다, 라고...
미호: 후후... 마키 씨? 나에 대한, 뜬소문 같은 기사를 써 내면... 전력으로 고소할 테니까?
마키: 아, 알겠어요... 저도, 미호 씨를 적으로 돌리고 싶지 않으니까...
> 오사무
오사무: 어라, 마키 씨. 그 꽃은 '독말풀속'이 아닌가요? 확실히, 꽃말이...
마키: '애교' ... 그리고, '거짓 매력'.
오사무: 호오. 알고 계시는군요.
마키: 뭐. 저와 딱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오사무: 흐음...? '애교'는 그렇다 치고... '거짓 매력' 이요? 뭔가 의미 깊은 발언이네요. 괜찮으시다면, 이유를 묻고 싶은데요.
마키: 후후... 비밀이에요. 누구에게나, 숨기고 싶은 비밀은 있는 법이잖아요? 라고 말해도... 다른 사람의 비밀을 파헤치는 것이, 내 일이지만.
오사무: 마키 씨...
> 타쿠야
마키: 흐음~ 타쿠야 씨는 여자친구가 있지...
타쿠야: 요, 용서해 줘 마키 씨... 이걸 기사로 쓰지 마. 나는 이 이상... 여자친구에게, 부담을 주고싶지 않아.
마키: 후후... 알겠어. 그건, 내 마음속에 묻어둘게. 그런데... 결혼하기로 결정나면, 나한테 제일 먼저 알려줘.
타쿠야: 어, 으응... 알겠어...
마키: 프로포즈 직후에, 곧바로? 인터넷으로 속보 기사를 내보낼 거니까!
타쿠야: 용서해줘...
> 개인 대사
마키: 평소에는 다양한 차림으로, 연예인의 스캔들을 쫓아다녀. 사냥감을 노리는... 늑대처럼 말이지...
마키: 이런 펑크한 복장도, 나다워서 좋아! 무리해서 나답지 않게 입어도, 어쩔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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