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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게임/의상 스토리

킬러호텔 미호 스토리



나: ...

미호: 어머, 당신, 드디어 눈을 뜬 모양이네♪ 미안... 당신이 잠든 동안, 당신의 몸을 구속했어. 후후... 내가 마음에 들었니? 사실은 말이지... 나, 킬러야. 그리고, 이번 목적은 당신. 이해가 됐어? 쉿... 소리질러도 소용없어. 이 호텔은, 목소리가 밖으로 새어나오지 못하도록 되어있으니까. 그럼, 잘 가. 당신과 함께여서 즐거웠어. 그럼, 좋은 꿈 꿔. 영원히 말이야...



미호: 하아... 설마 내가, 이런 상처를 입다니... 허니 트랩 실력이 떨어진 걸까. 아니, 설마 그럴 리가...

유키나리: 미, 미호 씨!? 괘, 괜찮으세요...!? 그 옷... 이 아니라, 그 상처!!

미호: 어머...? 유키나리... (마침 좋은 연습 상대야...) 으으... 힘들어, 유키나리... 부탁해... 살려줘...

유키나리: 네!? 아, 알겠어요... 바로 응급처치를...

미호: 그게 아니라... 네 어깨를 빌려줘... 부디, 침대까지 데려다 줬으면...

유키나리: 치, 치, 침대까지...!? 제가요...? 저, 저, 저, 저야 좋지만!! 이 아니라, 물론이죠, 미호 씨!!

미호: 고마워, 유키나리... (후후... 다행이야. 내 허니 트랩 실력도, 아직 죽지 않았구나♪)

유키나리: 어...? 뭔 말 했어요?

미호: 아무것도 아니야... 아아, 가슴이 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