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늑대게임/의상 스토리

(36)
デジャブ (데자뷰) 유우야가 '최초의 살인'을 저지르고, ?년 뒤... 으, 으음... 유우야: 어라...? 여기는...? 이 천장... 아는 듯, 모르는 듯... 여긴 어디지...? 대체 나는, 어째서 이런 장소에... 으으... 머, 머리가 아파... 철컥 사토루: 기분은 어때? 유우야... 유우야: 네? 당신은... 누, 누구세요...? 의사... 인가요? 사토루: 흐음... 그 반응은... 아무래도, 신약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모양이네. 유우야: 어... 신약이요...? 사토루: 그래. 그럼 다시 한 번, 너의 상태를 설명해줄게. 너는 지금, 마음의 병을 앓고 있어. 그래서 치료를 위해, 이 병원에 입원해 있는거야. 기억이 흐릿한 건, 치료약의 탓이야. 네가 동의해서, 신약을 시험하기로 했어... 자. 이 서류에,..
大人になった感想 (어른이 된 감상) 오사무가 교사가 되고, 몇 년 뒤의 어느 날... 오사무: 후우... 드디어 이 날이 되었군요... 응모한 소설의 신인상... 그 결과가, 이번 달 호에서 발표된다... 좋아... 아무튼, 잡지를 확인해 봅시다. 그러니까... 신인상 결과 발표 페이지가... 팔락 오사무: ...... 수상자 칸에, 이름도 없고... 최종 전형에도... 하하... 뭐, 예상은 했지만 말이죠... 무슨 상을 받았다면... 뷴명 미리, 편집부에서 연락을 주셨겠죠... 정말 그럴지는, 모르겠지만요. 그야, 연락을 받아본 적이 없으니까... 하아... 이번 작품에는, 자신이 있었는데... 역시 저에게는... 재능이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계속 쓰다 보면, 언젠가는 소설가가 되어 있을거야' 라고 믿었지만... 이렇게 낙선이 계..
最後の思い出 (마지막 추억) 미사키: 3년 전... 복수를 위해서, 신세를 진 고아원을 뒤로 한 그 날... 나는 린타로를, 여름 납량 축제로 데려갔다. 오랜만에 보내는, 둘만의 아늑한 시간... 린타로의 표정도... 그때까지의, 힘들고 긴장된 얼굴이었으니까... 조금이라도... 옛날의 상냥한 표정으로 돌아온 것 같았다... 하지만... 미사키: 있지, 이거 봐 린타로♪ 물풍선 낚았어♪ 후후, 잘했지♪ 린타로: ...... 누나, 미안. 나 잠깐... 몸이 안 좋아서... 먼저 고아원으로 돌아가 있을게... 저벅... 저벅... 저벅... 미사키: 앗, 린타로... 그래... 역시... 복수하고 싶은 마음은 변하지 않는 것 같네. 린타로... 둘이서 즐겁게 지내기만 한다면... 너의 결심은, 변하지 않겠지. 아니... 아마도 그건,..
希望の星 (희망의 별) 미호: 변호사로서 출발할 무렵쯤의 나는... 주위에 아군이 없었다. 내가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부당하게 대하는 상사. 그는, 반항적인 나의 커리어를 망치기 위해... 나의 첫 법정에서, 일절 지원을 해주지 않았다. 나 자신은, 전혀 신경쓰지 않는 척 했지만... 솔직히 말해서... 엄청난 압박감과 싸우고 있었다. 내가 미숙해서 패배하면, 나를 믿어준 의뢰인에게 죄송해지니까. 그렇다고 해서, 의지할 사람도 없었다. 나는 고독했다... 라고 계속 생각해왔다. 하지만... 그렇지 않았다. 젊은 여성: 저기... 카이도 선생님? 미호: 네? 어머, 당신은 확실히... 몇 번 사무소에서 본 적 있는데. 확실히, 인턴... 젊은 여성: 네! 지금은 법대에서 변호사가 되기 위해 공부하는 중이에요! 저기... 카이도..
킬러호텔 치에, 리츠, 쇼마 스토리 치에: 하아... 하아... 이번 타겟은, 벅찬 상대였어요... 타쿠야: 치, 치에...? 네가 그렇게 너덜너덜해지다니... 그나저나 치에는 '저주'가 전문이잖아. 어쩌다가 그렇게 된 거야? 치에: 그, 그건... 이번 타겟이, '저주의 복수'를 사용했어요. 언제나처럼... 제가 촛불과 부적으로, 저주의 의식을 치르고 있었는데... 촛불의 불이 부적으로 옮겨붙어... 의식 도중에, 순식간에 불바다로... 타쿠야: 그냥 화재잖아... 무사해서 다행이네... 치에: 다행이지 않아요! 으으... 새로운 의식을 찾아야만 하는데... 타쿠야: 야 치에... 슬슬 킬러같은 건 그만두는 게 어때? 일이라면, 다른 것도 얼마든지 있잖아... 치에: 그, 그럼 타쿠야 씨는... 제가 어떤 일이 어울릴 것 같나요...? ..
親子の壁 (부모 자식간의 벽) 'SP' 그것은 요인 경호의 스페셜리스트이다. 요인, 유명인, 부자... VIP들은, 항상 안전한 생활을 추구하고 있다. 'Watch Wolf'는, 그런 그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무기 소지 허가증을 가진, 민간 경비회사... ... 사토루: 자. 이번 의뢰는... '히키코모리 정신병 환자를 병원까지 호송한다' 라는 임무네. 의뢰인은, 환자의 부모님인가... 최근에는 이런 일이 많아진 것 같아. 원래대로라면 보건소에 연락해서, '이송 제도'를 활용해야 하는데... 절차가 번거로워서 그런가... 민간 경비회사에 위탁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 그 중에는, 정신병이 없는 사람을 무리해서 병원으로 넣는, 악질적인 케이스도 있다던데... 물론, 우리 회사는 그런 짓은 안 해. 왜냐하면... 내가..
2人のスケバン (2명의 두목) 이곳은 일본의 유수(有數)한 불량배 고등학교... 전국의 불량한 학생들이 몰려있는, 나쁜 것으로는 명문인 곳이다. 그리고, 그 불량배들의 정점. 불량배들을 통솔하는 반장이... 리츠: 그게 나! 카미키 리츠다!! ...... (입학했을 때는, 이렇게 될 거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탁탁탁... 불량배 여학생: 리츠 선배! 큰일이에요!! 리츠: 응? 무슨 일이야, 그렇게 당황해서는... 일단 진정해봐. 대체 뭔 일인데? 앗...! 서, 설마... 구매부의 낼름낼름 캔디가, 매진됐다던가...? 그, 그건 안 돼! 지금 당장, 다음 입하분을 예약하자... 불량배 여학생: 이, 일단 진정해보세요, 리츠 선배. 캔디는 무사해요. 큰 일은... 2학년의 불량배들에 대한 거에요! 리츠: 응? 2학년이라고? 설마, ..
特別な生徒 (특별한 학생) 이곳은 일본의 유수(有數)한 불량배 고등학교... 전국의 불량한 학생들이 몰려있는, 나쁜 것으로는 명문인 곳이다. 하지만, 그런 불량배들 사이에서도... 매일 공부를 하는 학생이 있었다... ... 코우: 자... 지난번 모의고사 결과는... 전부 A인가. 훗... 뭐 당연하지. 리츠: 오! 오오오오오오!! 거기 공부벌레 녀석! 또~ 공부하는 거냐? 코우: 하아... 뭔 일이야, 리츠. 난 불량배 따위한테 용무 없어. 시끄러우니까, 저리 가. 리츠: 시, 시끄럽다니 뭐가! 사람이 흔치 않게, 부탁좀 하러 왔더니... 코우: 부탁이라고? 네가? 리츠: 응... 그래. 매우 유감이지만... 이 학교에서 부탁할 만한게, 너밖에 없어서... 코우... 나한테 수능 공부 가르쳐 주면 안 되냐? 코우: 뭐...? ..